카드뉴스
- 홈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카드뉴스
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07.03.02
- 조회수 : 22773

연안역 종합발전과 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공공단체로 자리매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2월 22일 오전 11시 해군호텔 1층 영빈관(수정실)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도 주요사업 및 결산 승인과 함께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어촌․어항․어장을 연계한 연안역의 종합발전과 수산업의 기반구축이라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총 수지 예산 규모를 지난해 예산 대비 10억원이 증액된 132억원으로 책정했다. 주요 중점 전략으로 △어촌․어항․어장의 기반 조성 △어항관리의 효율화 △어항 및 연안수역의 환경 개선 △어촌어항의 관광 진흥 및 문화창달 △자립기반 및 지식경영 확립 등을 채택했다. 이날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주성호 수산정책국장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한국어촌어항협회가 기존의 어항협회를 모태로 새롭게 출범하여 다각적인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였다고 하며 배평암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함께 정부는 수산업 전체의 인프라 역할을 하는 어촌어항 부분에 지난해 보다 175억원이 증액된 2,635억원의 예산을 올해 투입하여 어촌어항 기반시설과 관광어촌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어촌어항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배평암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산이라는 개념이 수계(水界)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새로운 개념을 우리 어촌에 접목시키기 위하여 「어촌․어항․어장을 연계한 수산업의 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착실히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올해 실천 사업들로는 향후 5년간 우리나라 연안역 개발의 기초가 될 「어촌어항발전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어장정화사업을 착실히 수행하며, 새로 설립한 「어촌문화관광센터」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어항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어촌어항 관계자에게 「제6회 자랑스런 어촌어항인 대상」시상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 제6회 자랑스런 어촌어항인 대상 수상자 - 이환범 (주)대영엔지니어링 회장 □ 감사패 수여자 - 안승환 (주)한국해양기술 대표이사 - 김덕안 (주)C&I플래너스 대표이사 - 전충남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주무관 - 변민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주무관 □ 표창패 수여자 - 윤성구 수일해저개발(주)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