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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어항어장대회에 심호진 회장 초청·참석
  • 등록일 : 2010.12.15
  • 조회수 : 3252


수산물의 안정공급을 지원하는 어항의 고도위생관리대책과 노후화대책 촉구 일본 전국어항어장대회에 심호진 회장 초청·참석 일본 전국어항어장협회는 지난 10월 28일 일본 오키나와현 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전국어항어장대회를 개최했다. 귀빈자격으로 참석한 심호진 한국어촌어항협회 회장은 이날 오키나와현 지사, 오키나와현 의회의장, 대일본수산회장, 전국풍요로운바다만들기추진협회 회장 그리고 각 현의 관계자 약 1,500여명이 참석한 대회장에서 어촌어항어장 발전을 위하여 의견을 결집하는 과정을 참관하고 양국 어촌어항어장 관계자들과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대회에서 일본 어촌어항어장 관계자들은「2011년 어항‧어장‧어촌‧해안 정비예산의 확보에 관한 건」을 위하여 전국 어촌어항어장 관계자들의 총의를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를 위해 △ 수산자원의 회복·증대와 풍요로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산환경정비 △ 안전·안심으로 국제경쟁력 있는 수산물의 안정공급을 지원하는 어항의 고도위생관리 대책과 노후화 대책 △ 지역자원을 이용한 어촌의 6차산업화와 생활환경정비 △ 지역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어항·어촌 및 해안의 방재·감재대책 등을 세부 실천 과제로 선정했다. 한편 심호진 회장은 전국어항어장대회에 앞서 27일 오후에는 오키나와현 아와세(泡瀬)어항을 시찰하였으며, 저녁에는 수산관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대회전야 환영리셉션에 참석하여 일본 수산관계자들과 양국관심사에 대해서 환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