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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2.26
- 조회수 : 6279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특화어촌마을 및 예비후보군 대상마을 리더 워크숍 개최
(사진설명 : 해수부 한정수 사무관이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통영에서 특화어촌마을 및 예비후보군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센터의 ’16년도 사업대상 14개 마을 중 총 13개 마을 78명의 마을 리더(어촌계장, 이장, 사무장 등)들이 참석하여 정부정책 방향 및 어촌특화발전의 필요성 등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각 마을간 특화발전 현황 등 정보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부정책 방향을 설명한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한정수 사무관은 올해부터 새롭게 해양수산부로 이관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과 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사업 등 ’17년도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하여 마을 리더들에게 설명하였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상우 부연구위원은 어촌특화발전과 6차 산업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리더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분임별 토론은 △특화상품 유통체계 구축 △어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등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본 토론회에서는 각 사업추진 시 단계별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에게는 보다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견문을 넓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김정협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어촌강화 핵심 사업에 관한 설명과 향후년도에 추진되는 특화사업에 대한 마을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어촌마을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을이 필요로 하는 어촌마을발전방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정부정책에 대해 서슴없이 토론하게 되는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