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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12.30
- 조회수 : 1097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2021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 최우수상 수상”
- 어촌 원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 사업대상 마을 사후관리 등 우수-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2021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0개의 어촌특화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성과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별 특화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킴으로써 전국 어촌마을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경남센터는 전년도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도 경남 내 어촌 6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특히, 올해 경남센터는 어촌마을의 주민들이 어촌특화지원사업의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니터링과 사후 지원을 강화하였다. 어촌 6차 산업화 시범 마을 3개소(거제 계도마을, 거제 해금강마을, 남해 전도마을)에 대한 분기 모니터링‧지원, 어촌특화지원 컨설팅 지원마을 대상 인식조사를 통해 향후 지원 사업추진 방향을 어촌주민들과 함께 발굴해 나갔다.
또한,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창원 심리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이름을 넣은 ‘심리마을 홍합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밀키트 개발, 남해 유포마을을 대상으로는 ‘유포국수’ 밀키트 개발을 진행하여 어촌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였다. 그리고 거제 학동마을을 대상으로 ‘몽글방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수행하여 지속적인 마을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거제 대금마을과 고성 입암마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 ‘바다가꿈’ 사업을 지원하여 거제 대금마을의 2021년 바다가꿈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도 이바지하였다. 대금마을은 주민이 직접 마을 해변 파도막이를 도색하고 전문가 자문가와 함께 폐밧줄을 활용한 고양이 친환경 조형물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만들었다.
그 밖에도 신규마을 발전계획수립, 타 센터 및 관계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어촌 특화상품 판매 및 홍보, 바지락 탈각기 개발 리빙랩 운영 등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도섭 경남센터장은 “경남 어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리더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2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는 사전 마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어촌현장 밀착형 조직으로서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
- [211230한국어촌어항공단보도자료]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2021년어촌특화지원센터성과평가최우수상수상(최종).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