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도시어촌인 인천으로 성공적으로 귀어귀촌하는 방법,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으로 완성!”

-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제2차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 성료…오는 10.4.(금)까지 제3차 교육생 20명 공개 모집 -

인천시 산하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한국어촌어항공단 위탁운영, 이하 인천귀어센터)는 지난 9.4.(수)부터 9.7.(토)까지 수도권 예비귀어지원자들 대상으로‘제2차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을 성료, 오는 10.4.(금)까지 제3차 교육생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제2차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1차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생들의 요구에 맞춰 3박 4일간 인천 수산 현황 이론교육과 어선어업 실습, 맨손어업체험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 어촌마을과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어촌마을 및 양식장 간 협조를 통해 ▲강화군 ‘뚝방수산’ 갯벌장어 및 양식장,‘청정수산’의 새우 양식장 견학,‘내가어촌계’의 외포항 수산시장 견학,‘매음어촌계’의 보망 실습, ▲중구 ‘운서어촌계’의 통발어선 체험 실습,‘포내어촌계’의 맨손어업 체험 등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귀어귀촌의 경우 의료 및 생활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 등으로 고민되었는데 실제 가보니 접근성이 편리해 인천으로 귀어하고자 마음이 기울었다.”라며, “이론으로만 듣던 교육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어업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된 보람찬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인천귀어센터는 제2차 교육에 이어, 오는 10.4.(금)까지 제3차 프로그램 교육생 20명을 공개모집한다. 교육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귀어귀촌 희망자 등이며, 이메일(typvs@fipa.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누리집의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범 인천귀어센터장은“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도시민의 폭발적인 수요와 인천광역시와 인천 어촌마을의 지원을 통해 2차 체험프로그램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인천 어촌을 경험해보고 귀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귀어센터는 인천 도시민 어촌어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직장인 중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조업, 경영방법 등 어업인의 생활하는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귀어귀촌인 유입 및 어촌적응·융화·정착 등을 지원하고 어촌과 어업(어선, 양식) 현장실습체험 등 인천 관내 어촌의 실태와 생활문화 경험을 통한 귀어귀촌 진로 결정 및 도시민 어촌유치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펼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