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낚시어선 전문교육, 현장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 한국어촌어항공단, 9.23.(수)~11.21.(목)까지 전국에서 낚시어선 현장교육 운영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IT 기기 취약계층 및 고령층 미이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낚시어선 전문교육을 온라인과 함께 현장교육도 9.23.(수)~11.21.(목)까지 약 2개월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23.(수) 여수에서 1회차를 시작으로 11.21.(목) 인천에서 20회차까지 강원·경남·인천·전라·제주·충남 등에서 전국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낚시전문교육은 낚시터업자,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이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낚시어선전문교육, 낚시터전문교육, 낚시어선 신규·재개자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낚시어선 전문교육‘은「낚시 관리 및 육성법」제47조 제1항에 따라 낚시어선업 종사자(선주, 선장, 선원 등)는 낚시인의 안전과 수산자원의 보호 등을 위하여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매년 1회, 4시간 이상)이다.

낚시어선 전문교육은 기본적으로 낚시어선 관련 법규 및 수산자원보호, 해상교통 관련 법규, 선박 안전 및 운항, 사고유형별 안전 및 비상조치로 구성되어 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낚시어선 전문교육 현장 운영을 통하여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낚시인의 안전관리 강화와 수산자원보호에 더욱 앞장서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낚시터 현장교육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시·장소 및 접수 등 자세한 안내는 낚시누리 누리집(www.naksinuri.kr) 또는 낚시누리 상담센터(1833-7139)에서 확인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