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 도시 거주자들의 귀어 첫발을 돕다!”

- 어촌어항공단, 2024년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 시범운영 성공리에 마쳐…내년 협업 지역 귀어귀촌 기관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도시 거주 직장인들이 주말 귀어 탐색과정에 참여하게 할 계획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종합센터)는 11.2.(토)~11.10.(일)까지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직장인 주말 귀어탐색 과정 2차’를 끝으로 2024년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과정 시범운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교육’은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도시 거주 직장인을 위해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와 함께 기획한 과정으로 주말 2~3주 동안 귀어 기초 이론교육부터 인천 어촌 현장체험 교육까지 귀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색할 수 있도록 입문 수준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올해 1차 22명, 2차 18명, 총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이번 2차 교육은 1차 교육 시 교육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2주 과정으로 간결하게 구성하였으며, ▲ 사전 온라인 교육(11시간), ▲ 1주차 수산양식박람회와 연계한 대면 이론교육(9시간), ▲ 2주차 양식업, 어선어업, 신고어업, 어촌비즈니스 현장체험 교육(11시간)으로 구성하여 귀어 업종 전반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 수료생은 “교육 과정이름과 같이 귀어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어촌계 방문과 관계자 소통을 통해 어촌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나에게 맞는 귀어 분야가 무엇인지 앞으로 차근차근 알아보겠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정도섭 공단 센터장은 “이번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직장인 주말 귀어 탐색 과정을 통해 도시 거주 직장인들이 어촌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귀어 준비를 시작하게 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협업 지역 귀어귀촌 기관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도시 거주 직장인들이 주말 귀어 탐색과정에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