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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11.22
- 조회수 : 76
물멍하며 라면 즐기는 궁항바다라면카페 조성
- 올해 민간협력사업 일곱번째 모델, 통영 궁항마을 무인매점 및 바다라면카페 조성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경남 통영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에 물멍을 하며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바다라면카페를 조성하여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최신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어촌관광 민간협력사업 대상지 8개소에 따라 각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올해 총 8개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품화를 추진한다.
9월부터 선보인 제부리마을의 ‘바다뷰 쉼크닉’과 무창포마을의 ‘신비한 자전거로(路)’ 등에 이어 올해 일곱 번째 모델로, 통영 궁항마을의 무인매점과 바다라면카페를 조성한 새로운 관광모델이 본격적인 홍보와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궁항마을은 주민 70여명 규모의 아담한 어촌마을로 2007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에 지정되어 어촌관광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갯벌체험만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고, 마을 내 편의점과 같은 부대시설이 없어 재방문율이 떨어지는 등 다소 활성화되지 못하는 현장의 애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나섰다. 공단은 어촌마을과 민간기업을 1:1로 매칭하여 민간의 주도로 어촌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관광모델을 개발하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궁항마을내 간식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매점을 설치하고, 바다 물멍을 보며 라면을 즐길 수 있는 바다라면카페를 조성했다.
그리고 개발모델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모집하여 22일 품평회를 진행한다. 궁항마을의 아름다운 바다경관과 잘 어울리는 개발모델의 매력을 SNS에 적극 홍보하고, 치유와 힐링을 즐기는 관광객의 수요를 자극하여 유입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바다라면카페는 궁항마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얻어 지역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어촌에 내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민간기업의 전문적인 역량을 연계하여 수요에 적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개발해 어촌관광 서비스의 품질이 한층 좋아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끝
- [241122 한국어촌어항공단 보도자료] 물멍하며 라면 즐기는 궁항바다라면카페 조성.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