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동심동력(同心同力) 워크숍 성료”

- 한국어촌어항공단-해수부, 11.21.(목)~22.(금)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수산부산물 이해관계자 워크숍 성공리에 마무리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지난 11.21.(목)부터 11.22.(금)까지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통영에서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워크숍으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22.7. 시행)을 일선 현장에서 집행하고 담당하고 있는 정부, 지자체 및 관련 업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또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관련 주요 현안과 현장 답사, 지자체 재활용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여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업무 효율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7월에 개정된 재활용 범위 확대 개정사항 및 개정(안)에 대한 소개와 현장․업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법 개정안을 위한 소통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더불어, 전남지역의 굴 까기 작업장과 꼬막을 활용한 위생용품을 제조하는 처리업체를 방문하여 수산부산물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관리되고 처리되는지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 2025년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방향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순환 자원 경제로의 전환에 정부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이 동심동력하는 의지를 다졌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공단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