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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은 어디?”
  • 등록일 : 2024.11.26
  • 조회수 : 115

올해의 우수 귀어귀촌인과 울림마을은 어디?

 

- 한국어촌어항공단,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5), 어울림마을(3개소) 선정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이하 종합센터)2024년도 우수 귀어귀촌인 5(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2)울림마을 3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1개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센터와 해양수산부는 매년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 사례와 귀어귀촌인다문화인기존 주민 간의 공동체 문화 형성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해오고 있다.

 

종합센터는 지난 10.21.()까지 접수된 우수귀어귀촌인과 10.31.()까지 접수된 울림마을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2025년 국내외연수 참여 기회(수상자 본인 또는 마을 대표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귀어귀촌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경남 통영시의 김창수 씨는 성실하고 꾸준한 선원 생활, 활발한 마을 활동 참여 등 남다른 자세로 안정적인 어촌 정착에 성공했다.

 

특히, 지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사무장과 마을회 간사 등 마을의 크고 작은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정착한 마을에 애정을 가지고 기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열심히 생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인천 옹진군의 하도근 씨와 제주 제주시의 오종현 씨가 선정됐다.

 

하도근 씨는 종합센터에서 실시하는 상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수산업 및 어촌공동체에 대한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등 정부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오종현 씨 역시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사업 등 정부정책을 활용하고 성공적인 귀어를 위해 사전조사 및 조업 방법등을 공부하는 등 후배 귀어인에게 모범사례로 귀감이 됐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융화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선배 귀어인으로서 각각 귀어학교,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귀어귀촌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예비 귀어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수상에는 충남 서산시의 이만수 씨와 강원 강릉시의 이상민 씨가 선정됐다.

 

이만수 씨는 바지락체험, 감태초콜릿 등 다양한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로운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중이며, 어촌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관계자들과 협업하는 모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민 씨 역시 기존 주민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을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기존 어촌 주민과 소통하고 성공적으로 융화되었으며, 어업에 더욱 전문성을 기르고자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수료 및 관련 자격증 취득 등 어업과 본인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며 귀감이 됐다.

 

울림마을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충남 서산시의 중왕마을은 신규 어촌계원 유치를 위해 어촌계 가입 기간을 단축하는 등 어촌계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마을이다.

 

바지락 공동작업, 특산물 판매 촉진 축제 등 어업 활동뿐만 아니라 마을 어민회관을 활용한 소통 모임과 선진지 견학 등 귀어귀촌인과 원주민이 융화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경남 남해군의 송남마을이 선정됐다.

 

송남마을은 젊은 귀어귀촌인의 일자리 및 생활 터전 조성을 위한 송남 솔바람 단체공동체를 만들고 마을회관을 개조해 오아시스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주민과 귀어귀촌인 간 음식 나누기 행사등 신규 귀어귀촌인을 위한 기존 어촌계원의 배려가 돋보인 마을이다.

 

또한, ‘귀촌 43어촌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도시민과의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마을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한 달 살기 프로그램등 관계인구 유입 및 마을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우수상으로는 인천 중구의 을왕마을이 선정됐다.

 

을왕마을은 신규 귀어귀촌인 멘토링 사업을 통해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였고, 수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해안쓰레기 수거 행사 등에 신규 귀어인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기존 주민과 신규 귀어인의 융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 사례와 울림마을의 공동체 문화 형성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멸 위기의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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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126 한국어촌어항공단 보도자료] 올해의 우수 귀어귀촌인과 漁울림마을은 어디.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