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홈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보도자료
- 등록일 : 2024.11.29
- 조회수 : 102
어촌어항공단, 창바우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서비스라운지 조성…新관광모델 개발‧운영
- 올해 민간협력 여덟번째, 포항 창바우마을 서비스라운지 조성 및 창바우샌드 개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경북 포항 창바우어촌체험휴양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간사업을 기획, 체험객의 쉼을 위한 서비스라운지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어촌에 내재된 유‧무형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어촌마을과 민간기업을 1:1로 매칭해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올해 총 8개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품화를 추진한다. 그중 여덟 번째 모델로 창바우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비스라운지를 조성하고, 먹거리 굿즈인 창바우샌드가 개발됐다.
창바우마을은 올해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을 안내센터 2, 3층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반면, 같은 건물의 1층은 기존에 주민 회의 공간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뚜렷한 목적 없는 유휴공간으로 놓여 공간사업을 기획하였고, 마을숙박과 연계한 서비스라운지 조성에 나선 것이다.
마을을 방문한 숙박객과 체험객에게 바다뷰가 보이는 서비스라운지에서 힐링의 쉼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인 미역을 활용한 창바우샌드를 추가로 개발해 먹거리도 선사할 계획이다. 창바우샌드는 민간기업이 주도하여 판매하고, 발생 수익은 마을과 분배하는 상생구조를 갖는다.
이로써 창바우마을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모델의 품질검증을 위해 29일 SNS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품평회를 진행하고, 후기를 SNS 채널에 올려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어촌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로 개발하고, 체험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다.”라며,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연계해 어촌지역의 특화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어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끝.
- [241129 한국어촌어항공단 보도자료] 어촌어항공단, 창바우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서비스라운지 조성…新관광모델 개발‧운영.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