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안전사고 꼼짝마!”

- 어촌어항공단, 2024년도 하반기 어항관리선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지난 12.5.(목)∼12.6.(금) 이틀에 걸쳐 진행된“2024년도 하반기 어항관리선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어항관리선의 안전을 책임지는 선박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집단의 동조화 및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선원법」및「산업안전보건법」등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교육과 선박 내 위험작업(계류작업 등)에 대한 안전수칙, 소화·퇴선 등 비상훈련과 응급처치(AED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현장 대응 실효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공공선박 안전보건 컨설팅 결과 및 정보 공유, 안전보건 향상 방안 논의 등이 더해져 직원들의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내재화에 이바지하였다.

전한승 공단 어항본부장은“위험이 공존하고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어항관리선 운영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겨울철 옥외 근로자의 한랭질환 등의 건강장해위험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랭질환 예방점검 및 방한물품 지급, 혹한기 안전보건 대응 매뉴얼 시행을 통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