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이해관계자(사업위탁군) 대상 협업체계 본격 가동”

- 공단 이해관계자(사업위탁군)인 지방자지체단체 5급 승진자 대상 귀어귀촌 활성화‧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주요사업 교육 및 협력방안 모색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김종범, 이하 지사)는 공단의 이해관계자(사업위탁군)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2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활성화‧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공단 정책사업을 교육‧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 실현을 위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어촌·어항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지사는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통한 쾌적한 어촌 인프라 확충, △어촌관광 및 특화개발을 통한 어촌자생력 강화, △수산업 경영인·종사자 역량강화 및 지원, △귀어·귀촌 활성화를 통한 어촌 인력 유입 확대 등의 핵심 사업 계획과 추진 성과를 설명하며, 지사와 지자체 간 협업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사는 유관 지자체와의 협업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신안군을 비롯한 관할 지자체 사무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단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유사 사업 수주 및 정책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종범 공단 서남해지사장은 “지사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등 현장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