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목포항 해양쓰레기 수거 지원!

- 집중 호우로 인해 떠밀려온 목포항 일대 해앙쓰레기 해상 수거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지난 7.18.(금)부터 전남 목포항에 어항관리선 어항서해5호를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목포항은 영산강 상류 집중 호우에 따른 수문개방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선박운영 및 경관 훼손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공단은 18일부터 어항서해5호를 긴급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지원에 나섰으며, 계속되는 수거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로 인해 23일 어항남해1호를 추가 투입해 목포항 정화 작업에 힘쓰고 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폭우로 인해 목포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 “어항관리선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재해·재난 상황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