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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01
- 조회수 : 173
어촌어항공단, 어촌-기업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3자간 Co:어촌 업무협약 체결
- 해수부·한경협과 어촌-기업간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에 맞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10.1.(수)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에서 어촌과 기업간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Co:어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Co:어촌 : 기업의 단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어촌자원 활용과 현안 해결을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이익도 충족하는 CSV(공유가치 창출) 기반의 비즈니스 상생협력 모델
이번 협약은 기업이 지역의 어촌의 유·무형 자원과 현안을 기회로 활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도 함께 제고하는 공유가치 창출 기반의 어촌-기업간 상생협력 모델을 지원하고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Co:어촌 사업에서 △어촌자원과 기업 수요를 매칭하고, △CSV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컨설팅등의 현장 중심에서 어촌과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CSV(공유가치 창출, Creating Shared Value) : 기업이 사회 문제를 기회로 활용, 사회적책임 이행과 기업의 경제적가치(신시장 개척, 기존사업 효율성 강화 등)를 동시에 제고하는 전략적 경영활동
이번 3자간 MOU 체결로 어촌은 현안 해결과 동시에 소득원 등을 다각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은 CSV비즈니스 활성화로 사회적 책임 이행과 함께 경제적 이익도 함께 충족하는 지속가능 경영 전략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이 어촌의 자원과 기업의 혁신 역량을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다.”라며, “어촌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원과 활력을, 기업에게는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공존동생하는 구조의 비즈니스가 실현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MOU에 앞서 지난 9.29.(월) 대‧중견기업 중심의 한국경제인협회 회원사 CSV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어촌-기업 공유가치 상생모델 Co:어촌 포럼’을 개최했다. 공단이 추진한 그간의 어촌-기업 협력사례를 공유하고, 어촌자원 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을 제안하는 등 어촌-기업 상생모델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끝.